최근 포토로그


토미노 할아버지식 대화법 총댐


'자기 마음대로 예기한다.'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상대방'을 이해하면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대답한다.' 라고 하네요.

저번에 토미노 할아버지 인터뷰 보니까 할아버지가

'진짜 사람이 대화 할때는 상대방의 생각을 알 수가 없으니,
자기가 그 뜻을 생각해서 대답 할 수 밖에 없으니까 제3자가 들었을때 뭔가 엉망징창인 대화로 들릴 수 밖에 없다. '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는 사람들은 무슨 소리를 하는지 하나도 알수 없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 할아버지 인터뷰듣고 이데온의 '백기'가 떠올라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곽달호의 '선인장에 꽃이 폈다.' 도 있었지요.


언젠가 한번 토미노 할아버지 작품 쫙 돌아서 봐야겠습니다. 대화 장면을 중점으로...




덧글

  • 무희 2014/12/09 17:44 #

    그냥 얼핏 들으면 서로 동문서답하는듯 하는게 또 나중에 명대사로까지 불리기도 하고, 호오가 갈릴 것 같은데 저는 그런 대화가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 음음군 2014/12/09 17:49 #

    저는 얼핏 들으면 동문서답으로 들리니까, 무슨 뜻으로 그런 예기를 했는지 해석하는 재미로 더 보게되더군요. 하하'ㅂ'
  • 잠본이 2014/12/09 20:47 #

    그래서 뉴타입이 필요해지는...하지만 뉴타입도 완전히 서로를 이해하지는 못하고 중얼중얼...
  • 음음군 2014/12/09 21:25 #

    그리고 이데는 발동되어버렸습니다.(음?!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드림큐